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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웃을 수 있는 사회를 위한 크고 작은 노력 함께 웃을 수 있는 사회를 위한 크고 작은 노력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함께 웃고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코스콤 임직원의 봉사활동 현장을 담아본다. 다문화가정의 자립과 화합을 확인하는 자리 다문화IT교실 발표회 개최 지난 8월 20일 서울 종로 가나의집에서 코스콤이 3년째 후원 중인 다문화가정 IT교육 사업에 대한 발표회가 있었다. 이 사업은 다문화가정 어머니와 자녀의 정보기술IT교육을 통해 정보 격차 해소 및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고자 코스콤이 후원하고 있으며, IT 교육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오감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올 한 해만 총 326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어머니IT교육반과 청소년IT교육반이 각각 1년 동안 배운 성과를 발표했는데, 특히.. 더보기
디지털 인문학, 인문학의 미래를 위한 실험 디지털 인문학, 인문학의 미래를 위한 실험 정보통신기술ICT의 도움을 받아 새로운 방식으로 수행하는 인문학 연구와 교육, 그리고 이와 관계된 창조적 저작 활동을 일컫는 ‘디지털 인문학’에 대해 알아본다. 글 김현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인문정보학 교수 디지털 인문학이란 ‘디지털’과 ‘인문학’이라는 두 단어의 조합을 생소하게 여기는 학생들과 이런 대화를 나눠본다. “여러분, 세상에서 가장 큰 백화점은 어디인가요?” “메이시스, 헤롯, 신세계….” “세계에서 가장 큰 서점은?” “반스앤노블, 교보문고….” “세계에서 가장 큰 도서관은? 박물관은? 백과사전은?” “….” 눈치 빠른 학생은 어느새 질문의 의도를 알아채고 이렇게 대답한다. “인터넷이요!” 우리는 이미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디지털 세계에 의.. 더보기
똑같은 경험과 기억도 작은 행동 하나로 더 행복해질 수 있다 똑같은 경험과 기억도 작은 행동 하나로 더 행복해질 수 있다 주류경제학에서는 시장은 정보가 발생하면 즉각적인 가격 조정이 일어난다고 한다. 이 이론을 반박한 대니얼 카너먼의 이론을 읽어보자. 글 박호현 서울경제 기자 생각에 관한 생각 저자 대니얼 카너먼 지음 | 출판사 김영사 주류경제학에 따르면 시장은 합리적으로 움직이지만 실제 시장은 너무 느리거나 너무 빠르다. 비합리적인 부분이 많다. 2002년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저자 대니얼 카너먼은 주류경제학의 이단아였다. 이 책은 시장의 비합리적인 모습을 관찰하고 체계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모든 인간은 두 얼굴을 가졌다 저자는 누구나 알지만 깊이 생각해본 적 없는 사람들의 사고체계를 체계적으로 이론화하고, 이를 ‘시스템 1’, ‘시스템 2’라고 이름 지었다... 더보기